아무튼, 현수동 - 59/100


아무튼, 현수동 -  59/100

부동산 투자와 실거주 목적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집을 현실에서 찾기란 실로 쉽지 않다. 투자가치가 높은 물건들은 대부분 몸테크를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거주하기 좋은 신축의 주택들은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런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투자와 실거주의 중간 어딘가쯤에는 모두의 입맛에 맞는 살기 좋고 사기에도 좋은 집이 있을런지도...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 과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집은 소설속에나 존재하는 것일까..

과연 그런 집은 그런 동네는 어떤곳 일지 장강명 작가님의 『아무튼, 현수동』으로 떠나보자. 이 책은 제목과 표지에도 끌렸지만 도시공학을 전공한 장강명 작가님의 이력에 무엇보다도 강하게 끌렸다.

또 한 번 너무 좋은 책을 만난것만 같아서 너무 설레는 이 느낌! 항상 느끼고 싶다 ^^ 사실 이 책은 '아무튼' 에세이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아무튼 시리즈는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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