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조직이나 개인의 성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MBO나 KPI 등의 이름으로 연초에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세우고, 연말에 성과를 평가하여 보상이나 승진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관리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윤, 즉 실적입니다. 여러 기업에서 MBO와 KPI라는 용어를 섞어쓰기 때문에 두 용어가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두 용어간에는 사실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MBO와 KPI의 뜻과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MBO 뜻 MBO는 Management By Object의 약어로, 목표로 조직을 관리한다는 조직관리 기법입니다.
MBO는 1954년에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저서를 통해 기법으로,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수립하여, 기업실적의 향상을 지향한다는 조직관리 기법입니다. MBO를 통해 조직과 직원이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자와 직원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성과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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