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은 아이와 집에서 재활운동 D+325


추석 연휴 마지막은 아이와 집에서 재활운동 D+325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25일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내일 재활운동하러 병원에 가기 때문에 연휴 마지막 날 아이와 함께 집에서 재활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힘들어 한다 오늘의 일기 오늘은 도담이가 이른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잠을 깨운 덕분에 우리도 같이 일찍 일어났으며 요즘 분유랑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몸무게가 빠지고 있어 와이프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추석 연휴가 길어 할아버지 할머니댁이나 근처에 야구장에 다녀온다고 재활 운동을 많이 못했는데 오늘 날잡아서 아이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주었다 처음에는 아이가 재활운동을 잘 따라하더니 계속 하다보니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거 같아 중간 중간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면서 흥미를 유도시켜줬는데 재활운동의 강도가 아이에게 많이 부담스러운지 지쳐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해 잠깐의 휴식 후 재활운동을 하면 잘 따라하는 모습이 기특하며 더는 못하겠다고 칭얼거리면서 울때까지 계속해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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