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는 뒤집기를 좋아해 D+252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52일 오늘은 도담이랑 망고빙수도 먹고 쇼핑도 했으며 날씨가 좋았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한 외부 활동을 못해 도담이도 그렇고 많이 아쉽다 오늘의 일기 요즘에 도담이는 뒤집기하는것에 푹 빠져있어 아침일찍부터 뒤집기를 하는데 아주 정신없으며 내가 멈춰주지 않으면 매트 전체를 뒤집기하며 돌 정도로 도담이는 뒤집기하는게 좋은가 보다 너무 많이 뒤집기를해서 도담이를 말리기 위해 도담이 앞에서 재롱도 부리고 시선을 집중시켜 뒤집기를 못하게 했으며 도담이는 잠시동안은 나에게 집중해서 웃어주며 신나게 놀다가 다시 무한 뒤집기를 시작하는것이 정말 계속 도담이를 따라다니다 내가 더 정신이 없을 정도로 힘든데 도담이는 이렇게 많이 뒤집어도 괜찮은가 보다 결국은 열심히 뒤집다가 힘들어 쉬고 있는 도담이 오늘은 집 근처에 망고빙수를 잘 하는 카페에 방문하기 위해 도담이랑 출발했으며 도담이는 외출하는게 좋은지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다 망고빙수를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