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기초연금 수급자, “월 40만원이 적정” 의견 절반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에 따르면,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47.8%)은 월 40만원이 적정 기초연금액이라고 답했습니다.
현행 월 평균 기초연금 수급액은 31만9000원으로 수급자들은 현 수준보다 약 8만원이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 수준이 적정하다고 답한 비율은 20%에 그쳤습니다.
특히 도시 거주자의 경우 ‘월 50만원’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31.2%로, 중소도시(13.4%)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 거주지역에 따라 기대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2. 기초연금의 소득 기여도와 생활 영향 수급자 월 평균 경상소득: 114만7000원 공적이전소득(기초연금, 국민연금, 기타 직역연금,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비중: 47.8% (월 54만8000원) 이 중 기초연금만 떼어보면 전체 소득의 27.8%로, 공적이전소득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원문링크 : 2024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 적정 수준, 생활 영향, 정책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