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지급된 향후치료비 83%, 경상환자에게 기준 없는 임의 지급…'나이롱 환자'가 문제 위자료는 20년째 제자리…업계 "현실화 돼야" 지난 4월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상위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현대해상)의 평균 손해율이 85.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80.6%)보다 4.9%포인트 악화한 수치인데요. 1~4월 누적 손해율도 79.6%로 통상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80%)에 근접했습니다.
손해율이 증가하면 가입자들이 내는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보험사도 손실 보전이 필요하고, 사고가 많아지면 '보험가입자 전체의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게 되니 이를 반영한 가격 조정이 필요해지기 때문이에요.
약관에 없는데 경상환자 대부분 받았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상승한 데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우선 보험료가 4년 연속 인하되면서 보험사가 거둬들인 원수보험료가 감소했단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에요.
나들이객 증가로 사고 보험금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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