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보험사는 주는데"…한화생명, 나홀로 보험금 '지급 거부' 논란


"다른 보험사는 주는데"…한화생명, 나홀로 보험금 '지급 거부' 논란

타 보험사 지급하거나 심사 진행…한화생명만 '거부' 한화생명이 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 사안에 나홀로 심사를 거부하고, 보험금 지급을 미루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심사를 진행하는 사안에도 나홀로 심사를 거부한 사례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경미한 사안이란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부지급 규모도 주요 생보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급여력비율(K-ICS) 하락 등 재무건전성 악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경동맥 폐쇄 및 협착으로 왼쪽 몸 편마비가 와 병원에 입원하고 시술을 받은 뒤 한화생명을 포함한 4곳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후 보험금을 청구한 보험사 중 1곳은 바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보험사들은 주치의 의견서를 받은 뒤 지급, 임의동행조사를 한 뒤 지급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지만 한화생명은 심사를 거절했다. 경미한 사안이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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