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개혁안 살펴보기]본인 부담 높이고 보험료 낮춘 5세대 실손 출시 예고

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시점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등으로 나뉜다. 세대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는 물론 담보, 갱신주기, 본인부담률 등에서도 차이가 있다.

지난달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내놓은 실손보험 개혁안에 따르면 보험료가 기존 실손보험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고 임신·출산까지 보장범위로 들어간다. ‘5세대 실손보험’ 출시 소식에 소비자들은 새 상품으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보험신문은 실손보험의 변천사와 함께 세대별 실손의 특징을 비교해 가입자들의 실손 갈아타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아울러 정부의 실손보험 개혁안을 통해 ‘5세대 실손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실손의료비보험(실손보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실제 치료비의 최소 일부에서 최대 전액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손보험은 판매 시기에 따라 1~4세대 상품으로 나뉘며 보장 범위, 재가입 주기, 자기부담률 등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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