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주는 사망보험금 ‘대변신’…생전에도 받을 수 있다는데


내가 죽어야 주는 사망보험금 ‘대변신’…생전에도 받을 수 있다는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사망보험금을 살아생전 연금으로 받는다거나 요양시설 입주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사망보험금의 몇 퍼센트를 연금으로 활용할지를 두고 논의하고 있는 만큼 담보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계약자가 연금 방식으로 받거나 요양시설 입주권, 헬스케어 이용권 등의 연금 대신 보험사가 제공하는 현물 형태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끝난 가입자이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할 때 사망보험금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계는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받는 건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망보험금 선·후지급의 차이일 뿐 재정 건전성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

보험사 관계자는 “세부 계획 내용은 아직 나오질 않았으며 다음달 정도께 논의를 거쳐 나오는 세부안을 봐야 할 것”이라며 “일부에선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인 킥스(K-ICS)에 영향을 줄 것이란 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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