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닥’ 운영 경기 광주 소재 장례시설 사람 장례와 똑같이 상담부터 염습·화장·추모까지 ‘비동행 장례’ 서비스로 유골 배송도 “콩이야, 너는 우리에게 찾아온 큰 선물이었어. 거기선 아프지 말고, 다음 생에 또 만나자.”
최근 방문한 경기 광주시 소재 반려동물 장례시설 ‘포포즈’. 17년을 함께 지낸 요크셔테리어 ‘콩이’의 장례를 치르던 이은혜 씨(32)는 얘기를 하는 내내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씨는 “콩이가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미처 이별을 준비하지도 못했다”면서도 “아이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시설 ‘포포즈’ 모습. 광주 이호준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국내 15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인식도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생애 맞춤형 서비스 기업 펫닥을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운영하며 수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3년 반...
원문링크 : “코코야, 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나자”...반려동물 장례식장 직접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