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대비 15만원(7%)↑…부부가구 기준 340.8만→364.8만원 신규대상자 '만 65세 생일 속한 달' 되기 한 달 전부터 수급 신청 가능 올해 기초연금 수급자 약 736만명…관련 예산 26조 1천억원 달할 듯 새해를 맞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선이 월(月) 소득 228만원으로, 전년 대비 10만여 원 오른다. 부부 기준 수급 선정액도 지난해 대비 20만원 이상 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노인 단독가구 월 228만원, 부부가구 월 364만 8천 원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가구별로 해당기준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2024년)와 비교하면 단독가구는 15만원이 올랐고, 부부 기준으로는 24만원이 증가했다. 비율상으로는 둘 다 7%씩 상승했다.
보건복지부 제공 이는 65세 이상의 근로소득이 작년보다 11.4%, 공적연금 소득은 12.5% 각기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복지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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