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실손'의 배신…석연찮은 실손보험료 인상


'착한 실손'의 배신…석연찮은 실손보험료 인상

내년 3세대 실손보험료 20%, 4세대 13% 인상 전망 애초에 싼 3·4세대 실손보험료가 손해율 급등 원인 "8년 동안. 한번도.

타먹은 게. 없는데" 내년 실손의료보험료(실손보험)가 평균 약 7.5% 오른다는 소식을 전한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보험사를 비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고, 비속어나 욕설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평소 병원에 잘 가지 않아 보험금을 타본 적이 없는데, 내년 보험료는 더 내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래픽=비즈워치 세대별로 살피면 그나마 1세대(평균 2%), 2세대(평균 6%)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비교적 낮았는데요. 대법원 판결로 백내장 과잉 수술이 막힌 영향으로 풀이되죠.

문제는 '착한 실손'으로 불리는 3세대 실손보험이었죠. 이 실손보험은 2022년 안정화 할인 특약 종료로 약 9.9% 올해 약 18% 인상됐는데요.

내년엔 무려 20%가량 오를 전망이라 3년 새 50%나 뛰게 됐습니다. 더불어 2021년 7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실손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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