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최경숙 센터장, 오귀자 요양보호사, 이경진 팀장, 임지민 사무국장(왼쪽부터) 이성국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이다. 벌써 14년째 요양보호사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고 있다.
서울에는 약 7만 8,000명의 요양보호사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고 있지만,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언젠가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 올 것이다.
낮은 임금, 힘든 노동, 무엇보다 존중받지 못한 부당한 경험에 요양보호사들은 누구보다 고단하게 일하고 있다. 돌봄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 만들어 갑니다.
이성국 ‘존중 받는 돌봄 캠페인 준비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에 요양보호사들이 모였다. 오랜만에 만난 듯,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눈다.
진행자는 다섯 글자로 지금의 감정을 표현해보자고 했다. '기분짱이다', '기대와흥분', '잘될것같다', '뭉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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