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노인 늘어나는데…월 소득 300만원 넘으면 연금 깎인다 일정 소득 이상이면 국민연금 감액 감액제 폐지 검토했지만 유지키로 수급 미루는 연기연금 검토할 필요 사진=뉴스1 "얼마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한 60대입니다. 내년부터 국민연금을 받는데 저처럼 사업하는 사람은 연금이 감액된다고 합니다.
소중한 노후 자산인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은퇴 준비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종종 이 같은 내용의 성토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국민연금 수령액이 깎이는 감액 제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은퇴 후에도 일하는 노인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제도는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부는 감액제를 폐지하려고 했으나 계획은 무산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연금이 깎이는 소득 기준은 어느 정도인지, 은퇴 후 소득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도 연금이 감액되지 않는 방법은 있는지 등을 살펴...
원문링크 : "월 300만원 번다고 좋아했더니…" 노인들 한숨 쉰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