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보 '비탑승중 보장' 특약 배타적사용권 6개월 만료 직후 동일상품 업계 뒤덮는다 배타적사용권, 최장 12개월 가능… 실제론 3·6개월 '실효성' 의문 신청 포기하고 신상품 개발 주력하는 일부 보험사 DB손해보험 보험업계의 특허권으로 불리는 배타적사용권 만료 시점을 기해 모방 상품이 쏟아져 나와 신상품 개발 유인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보험사는 길어야 6개월인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포기하는 '선택과 집중'을 택하는 현상도 관측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D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 특약의 배타적사용권 부여 기간이 만료된 직후 이달 1일부터 다른 보험사에서 비탑승중 보장 특약을 담은 운전자보험 상품이 속속 출시됐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중 비탑승중 보장을 담은 운전자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핫한 특약' 만료 직후 베끼기 경쟁 치열 비탑승중 보장은 주정차 후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며 발생한 사고도 ...
원문링크 : 베끼기 전쟁의 중심 '배타적사용권' … 보험사 '계륵'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