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車보험 한방진료비 10년새 5.5배 폭증 원인은 세트청구…침·부항·첩약 등 동시 처방 의학적 근거 없는 고액 한방치료 제한해야 뇌진탕 특성 악용 사례↑…상해급수 손봐야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에 대한 한방진료비가 급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10년새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에 대한 한방진료비가 폭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막대한 보험금 누수는 결국 선량한 보험가입자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여전히 답보상태이기 때문이다. 경상환자 한방진료에 대한 규제 강화와 상해 급수 세분화 등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로 발생한 보험금 누수 규모가 지난 10년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4888억원으로 5.5배 폭증했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같은기간 약침은 143억원에서 1551억원으로 10.8배...
원문링크 : “4주면 날것을 40주 진단서?”…自保 한방진료비 과잉에 손보사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