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쪼개기’에 환자 300명 수사선상[채널A] ‘영수증 쪼개기’에 환자 300명 수사선상[채널A]](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EwMTdfMTg2/MDAxNzI5MTc2MzMxNTkw.37X94bswosQCpd7XrsTbnzjKydQ72FXiKST-bnDwIFQg.7foyaB-BKpz-7j02OC_yfE3s2GDXrSgfvmG_KJQwUvYg.PNG/%BD%C7%BC%D5%BA%B8%C7%E8.png?type=w2)
[앵커] TV 드라마에도 나왔던 한 유명 정형외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영수증 쪼개기라고도 하는데요, 실손 보험금을 더 타낼 목적으로 허위 영수증을 만들었다는 의혹입니다.
환자 3백 명도 함께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송정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허리 통증으로 서울 강남구 유명 정형외과를 방문한 정모 씨.
이 병원에서 물리치료 등을 받고 320만 원을 결제한 뒤, 실비 보험을 청구했는데, 지난달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보험 사기에 가담한 게 의심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정모 씨 / 병원 이용자] "(병원이) 안내해준 대로 나는 한 거고 그리고 아예 자세하게 안내를 해줬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그냥 '부담 없이 진료받아서 빨리 호전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를 해놓고…" 정 씨가 받은 치료는 하루 2번 8일에 걸쳐 진행됐는데, 영수증에는 하루 1번 16일치로 표기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실손보험이 보장하는 일일 진료금액 한도 내에서 진료를...
원문링크 : ‘영수증 쪼개기’에 환자 300명 수사선상[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