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드문 암이지만 건강검진서 우연히 발견 사례 늘어 경계성 종양이라도 악성 여부 판단 어려워… 절제 원칙 흉강경 또는 로봇수술 통한 최소침습수술 선호 추세 단일공 로봇수술, 통증·흉터·후유증 적고 예후 좋아 이희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최신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를 이용해 흉선종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재발 소견 없고 깨끗합니다.
이 상태로 1년만 잘 유지되면 검진 간격도 6개월에 한 번꼴로 늘리실 수 있어요.” 작년 이맘때 이희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에게 최신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를 이용해 흉선종 제거 수술을 받은 서경제(46·가명)씨가 “진작 수술받을 걸 그랬다”며 홀가분한 표정으로 진료실을 나섰다.
서씨는 작년 초 건강검진에서 촬영한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종격동에 크기 4~5 정도 종양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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