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때문에 시누이한테 '넌 임신하면 안 됐어' 폭언 들었다” 분노 터진 사연


“태아보험 때문에 시누이한테 '넌 임신하면 안 됐어' 폭언 들었다” 분노 터진 사연

“남편조차 나한테 잘못 떠넘겨 집 나왔다. 이혼 생각 중” 추석 연휴에 시누이들의 태아보험 가입 강요로 이혼할 것 같다는 임산부의 사연이 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fizkes-shutterstock.com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시누들의 태아보험 강요로 인해 이혼하게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만 29세에 임신 7주 차 산모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최근 두 시누이의 횡포로 남편과 이혼까지 고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해당 글은 하루 만에 조회수 11만 회, 댓글 200개를 넘기며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글쓴이는 "제목 그대로 시누이들이 태아보험을 강요했고 제가 거절해 이혼하게 생겼다.

최대한 제 위주로 적지 않고 객관적으로 작성하려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만 29세 7주 차 산모이며 올 초 결혼했다.

현재까지도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대학 병원 외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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