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은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잦은 시기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 3695만명이 전국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예상 차량 대수는 하루 평균 590만대.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등이 2018~2022년 5년 동안의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했는데,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였다.
추석 연휴엔 가족 단위 이동이 잦아 사고당 피해자 수는 2.4명으로 평상시(1.5명) 대비 1.6배다. 지난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차량의 이동이 시작된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고속도로의 모습.
뉴스1 귀성·귀경길 또는 여행 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살펴두면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보험·실손의료보험(실손)·여행자보험 등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보험꿀팁’을 소개했다.
첫 번째 팁은 교대 운전에 대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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