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말하는 중상해·사망 피해자 합의 주의사항 최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무리하게 운전을 하다 20대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50대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 이처럼 중상해/사망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중상해/사망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어떻게 될까? 교통사고 중상해, 사망 피해자가 고려해야 될 3가지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해, 사망 피해가 발생하였다면 고민할 것은 크게 3가지다.
민사 손해배상과 형사합의, 개인보험이다. 가해자 보험사에게 손해배상을 받고, 가해자와 형사 합의 여부를 결정하며, 기존에 가입해두었던 보험에서 보험금을 받는 것이다.
하나씩 차례로 살펴보자. 먼저 민사 손해배상은 크게 3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개호비(간병비), 일실수입 및 휴업손해, 위자료이다. 개호비란 개호(간병)의 필요성으로 인해 소요되는 인건비를 말한다.
일실수입 및 휴업손해란 사고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수입의 감소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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