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막은 25톤 화물차..."보험금 줘" vs "수사부터"[YTN] 보험사 막은 25톤 화물차..."보험금 줘" vs "수사부터"[YTN]](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3MjdfMTY1/MDAxNzIyMDQzNTkxOTA3.5rFPLoG72pC7a1A4PcuJmwV8adW7wkEYZKu2tAnvN-Ug.SC83mDRYJvYYjRtd34xzec31-r2J8oXJkXnAgNsQJhMg.PNG/%BA%B8%C7%E8%BB%E7%B8%B7%C0%BA_%C8%AD%B9%B0%C2%F7.png?type=w2)
[앵커] 서울 강남의 한 보험사 건물 앞에 대형 화물차가 무단 주차해 있다 견인됐습니다. 차주와 보험사 사이에 보험금 지급을 두고 생긴 분쟁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짜리 화물차 한 대가 보험사 주차장 입구를 떡하니 가로막고 섰습니다.
'길막' 주차가 이뤄진 건 전날 저녁 여섯 시 반쯤. 지난 23일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 보험금 지급을 두고 보험사와 갈등을 빚다 차주 A 씨가 벌인 일입니다.
회사 측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유지라 손 쓸 방법이 없다는 답변에 결국 사설 견인차를 불러 차량을 끌어냈습니다. A 씨는 운전 중 상대 차량이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수리비로 약 천4백만 원을 청구했는데 보험사가 지급을 보류하자 화가 났다는 입장입니다. [A 씨 / 화물차주 : (이런 일이) 한 번이면 저도 참아요.
근데 두 번이에요. 그때도 파손이 한 천에서 천이백 정도 나왔어요.
그 수리는 제가 했어요.] 하지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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