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놀이터에서 '꽈당'…아파트 보험으로 보상된다?[경제기자M] 주차장·놀이터에서 '꽈당'…아파트 보험으로 보상된다?[경제기자M]](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3MTZfMjEx/MDAxNzIxMTM4MTY4OTg0.lFaFyFu-obwdQcGC6WY8pamMT_PCXAG3DIb1OM_Q0ZIg.rhDOPDa1IkUBZhqwEyXxpWOh0Ce8uJVvAOGksFRsjlkg.PNG/%BF%B5%BE%FB%B9%E8%BB%F3%C3%A5%C0%D3%BA%B8%C7%E8.png?type=w2)
경제기자M 김태형입니다. 오늘은 짧은 영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안, 한 남성이 주섬주섬 차 안을 정리한 뒤 걸어나오는데, 미끄러운 바닥에 그만 넘어집니다.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그렇다면 이 남성, 주차장 바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파트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동그라미,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든, 아이들 뛰어노는 놀이터든 관리 부실로 다쳤다면 아파트 입주자회의에서 가입한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애를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직접 만나봤습니다. 지난 5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부동액 추정 물질을 밟고 70대 여성 A 씨가 미끄러졌습니다.
고관절이 골절돼 두 번이나 수술받으며 수술비만 5백만 원가량 들었는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인터뷰 : A 씨 가족 - "1년 이상 재활 치료를 해야 되고 계속 병원에 외래 진료도 받아야 되는 상황이어서 비용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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