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4787명에게 일자리 제공 일부 일자리, 폐지 수입보다 2.3배 높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26일 서울 성북구의 한 도로에서 폐지 줍는 노인이 폐지를 리어카에 싣고 가던 중 길가에 앉아 쉬고 있다. 2023.06.26. [email protected] #대전 동구에 사는 A(82)씨는 기초연금과 폐지를 주워 버는 돈으로 생활하다 폐지수집 고령자 전수조사 소식을 들은 이웃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이를 알리면서 개별 상담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에도 들어가 보일러를 후원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폐지수집 고령자 지방자치단체 전수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폐지수집 고령자의 개별적인 생활 실태 및 근로·복지 욕구 등을 확인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누락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폐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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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폐지 수집하는 고령자 전국 약 1만5천여명…평균연령 7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