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발달지연‧백내장 등’ 실손보험금 부지급 피해 급증 [기획] ‘발달지연‧백내장 등’ 실손보험금 부지급 피해 급증](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3MDFfNzgg/MDAxNzE5ODIzOTYyNzk3.nu70fNjkRu8IHgGbJdpNC_nxVXoKpQyVnnpcVPTm9icg.w3NgQLB7-L89z773-u0TCaUpR2rbPf40GBuZ-DC98S0g.JPEG/%B9%E9%B3%BB%C0%E5%BD%C7%BC%D5%BA%B8%C7%E8.jpeg?type=w2)
-보험업계, 법정 소송 예의주시 -손실 커지면 보험료 인상 불가피 -금융당국, 의료자문제도 개선안 논의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백내장 입원보험금 환자패소 정치판결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알티케이뉴스 DB ‘발달지연‧백내장’ 등 실손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국내 보험사들과 소비자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보험 소비자가 보험사를 대상으로 치료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보험 시장 1위인 현대해상이 ‘민간 자격자 치료’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방침을 ‘부지급(지급하지 않음)’으로 변경한 뒤 1년 만에 법정 소송을 시작했다. 민간자격 치료사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현대해상과 지급 보험금이 늘자 보험사가 ‘자의적 해석’을 붙여 부지급 결정을 내렸다는 소비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국민 5명 중 4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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