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실손 도수치료 효과 OO회까지 인정"…보험금 지급 까다로워진다 [단독] "실손 도수치료 효과 OO회까지 인정"…보험금 지급 까다로워진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TRfMjc1/MDAxNzE4MzQ0NjkyMDg2.B0603LGd1G_Tp6_5kPj7xnmNXXIxfCCKp-7XOKHAsTAg.bgSjgt2gaQ6p2F681vAISRI3jpYuwsj8Ob2nnwbRuxQg.PNG/%BD%C7%BC%D5%B5%B5%BC%F6%C4%A1%B7%E1.png?type=w2)
[앵커] 도수치료는 단순히 어깨가 찌뿌둥해도 받을 정도로 과잉 진료로 인한 실손보험료 누수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현재 금융당국이 적정 도수치료의 의학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횟수가 정해져서 앞으로 보험금 지급도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박규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연간 1조 원 이상 실손보험금으로 빠져나가는 도수치료, 약관상 지급해야 하는 '치료 목적'의 도수치료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실손보험 분쟁 1위로 꼽힙니다. 이렇다 보니 의학적으로 치료 목적의 도수치료를 어디까지로 볼 지가 큰 논란이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과 보험협회가 '대한정형통증의학회'에 관련 연구를 의뢰했는데 현재 최종본이 완성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도수치료가 어느 정도까지 효과가 있다고 인정할 것인지, 그 의학적인 객관적인 기준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초안에는 의학적인 기준에서 치료효과가 있는 적정 도수치료의 횟수를 몇 번까지 인정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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