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뒤에 사람 있을 줄은‥"후진 사고 방지 장치 도입해야"[MBC뉴스] 차 뒤에 사람 있을 줄은‥"후진 사고 방지 장치 도입해야"[MBC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yMjhfNjkg/MDAxNzQwNzA1NTgwNzI3.mJ19vqscoTd_8r5apk9sk6DKZhtl_IXzU-ROE91Bp08g.lO57ZtC8FymUW-xA8PbE5Gaox4yVcPw5zxqDLRrvq2Ag.JPEG/%C8%C4%C1%F8%BB%E7%B0%ED%B9%E6%C1%F6%C0%E5%C4%A1.jpg?type=w2)
앵커 보행자 사고를 보면 차량 정면에 부딪히는 경우만 생각하기 쉬운데, 후진하는 차량에 의한 사고도 14%에 달합니다. 특히 화물차나 승합차 후진 사고의 경우 인명 피해도 큰데요.
안전장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진을 하는 화물차가 분리수거 중인 한 여성과 부딪칩니다. 하지만 사고가 난 줄도 모르는 듯 곧바로 방향을 바꿔 빠져 나갑니다.
화물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후진을 하다가 서 있던 작업자를 칩니다. 1미터가량을 더 나간 뒤에야 멈춰 섭니다. 차량이 속도를 내지 않는 좁은 길에서도 후진 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삼성화재가 최근 5년간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사고를 분석한 결과, 후진하는 자동차에 치인 보행자 사고는 1만 5200건으로, 전체 보행자 사고의 14%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후진으로 인한 사망 사고의 경우 화물차와 승합차 사고의 비중이 78%에 달했습니다.
차체가 커서 짐을 실을 경우 후방 시야가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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