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너무 커서…" 318 거구男, 사망 후 장례 못 치르는 사연


"시신 너무 커서…" 318 거구男, 사망 후 장례 못 치르는 사연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하던 영국 남성 제이슨 홀튼의 생전 모습. 사진 더선 홈페이지 캡처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최근 사망했지만 시신이 너무 커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하던 제이슨 홀튼은 이달 초 33세를 일기로 숨졌다. 사인은 장기부전과 비만이었다.

제이슨의 어머니 레이사(55)는 아들 시신을 화장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제이슨은 화장을 원했지만 시신이 너무 커서 안치실에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만약 그가 땅속에 묻히게 된다면 이중 부지를 써야 해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를 제대로 보내주고 싶다. 그를 정말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슨 사망 당시 6명의 소방관이 특수 구급차를 이용해 영국 길드포드에 있는 로열 서리 카운티 병원으로 시신을 옮겼다. 레이사는 "한 장례식장에서 제이슨의 몸무게를 물어봤는데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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