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손해일지라도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급증, 85만명 달해


최대 30% 손해일지라도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급증, 85만명 달해

-생활비 부족, 사업 부진, 건강 악화 등 이유... 2025년에는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 국민연금은 늦게 받을수록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만일 연금 총액이 감면되는 조기노령연금과 달리, 연금 수령 시점을 연기한다면 매년 7.2%씩 증액되기 때문이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실제로 받는 돈은 훨씬 큰 것이다. 그로 인해 일반적으로 77~78세 이상 살아있다면 누적 연금 수령액이 더 많아지기에 늦게 받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2023년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생명표에 따르면, 65세의 남성이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69.1%이며 65세의 여성이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본문 중에서] “ 손해를 보더라도 일단 미리 국민연금 받자”...급증하는 수령자 지난 20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을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의 총수급자는 84만974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조기노령연금 제도 시행 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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