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허락된 공간, 어린이공원... 부족한데 오히려 줄고, 쫓겨나고


아이들에게 허락된 공간, 어린이공원... 부족한데 오히려 줄고, 쫓겨나고

아이들이 경제·사회적 제약 없이 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은 도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핵심 공간이지만 신설 및 개·보수가 쉽지 않다.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의 주거 지역에 빽빽이 들어선 주택 사이로 어린이 공원이 보인다.

이 작은 공간이 인근에서 어린이들에게 주도권이 허락된 유일한 공간이다. 이한호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 금천구의 주거 지역에 빽빽이 들어선 주택 사이로 어린이공원이 보인다.

이한호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 금천구의 주거 지역에 빽빽이 들어선 주택 사이로 어린이공원이 보인다. 이한호 기자 한 평의 땅도 놀릴 수 없다는 듯이 건물이 빽빽이 들어선 주택가 한복판에 외롭게 자리 잡은 서울 구로구 개웅어린이공원, 이 작은 공원은 동네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직선거리 1 내에 어린이공원이 둘 더 있지만, 규모도 더 작고 놀이시설도 미끄럼틀 하나 간신히 있는 수준이라 인근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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