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반려동물보험③] 보험은 동물·보호자·병원을 모두 돕는다 [칼럼 반려동물보험③] 보험은 동물·보호자·병원을 모두 돕는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zMjRfMTEy/MDAxNTIxODU2NjEyNzYx.C-hSmkZvgimzKQEWgk0rCXpoh454EbEOhS5EZoqJex0g.CQws98uquWF7JtTTlBlDyD_FsBZ_qff1AOYiYiQm8tgg.JPEG.impear/180320ins1.jpg?type=w2)
보험의 1차적인 수혜자는 동물과 보호자이지만 결국 동물병원도 진료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다. 일반적인 상식만으로도 추측이 가능하다.
사람의 경우 보험이 없으면 어느 정도 아파도 참지만,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참지 않고 병원에 간다. 필자는 평생 알러지가 거의 없었으나 최근 미세한 알러지 증상이 있어 피부과전문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보험처리되니까 알러지 검사 한 번 받아 보세요”라고 의사가 권고하여 그렇게 했다.
보험처리가 된다고 하니 심리적 저항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알러지 검사결과, 반응항목이 하나도 없었다). 다들 한 번 쯤 유사한 경험이 있을 것으로 본다.
(자료 :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김관옥·신영전’ 중 발췌) 2016년 10월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목할 만한 논문이 나왔다. 신영전 한양대 교수와 김관옥 경민대 교수의 공동연구 결과다.
연구진이 2012년 민간의료보험 미가입자들 중 2013년에 신규로 실...
원문링크 : [칼럼 반려동물보험③] 보험은 동물·보호자·병원을 모두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