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한 민간기업 회장이 업무용 차에 실종아동찾기 포스터를 부착하고 다니는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됐다. 고급 외제차 옆면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포스터를 붙여가며 실종아동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긍정적으로 비쳤기 때문이다.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포스터가 붙여진 국내 한 민간기업 회장의 업무용 차. /온라인 커뮤니티 28일 여러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억원을 호가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옆면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포스터가 도배된 사진이 퍼졌다.
고급 외제차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모습에, 대부분 네티즌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싼 차에 스티커 자국도 남을 텐데 실종아동찾기에 진심인 것 같다” “누구 차일지 궁금하다” “도로에 지나다닐 때마다 한 번씩 눈길을 줄텐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건축용 자재 데크플레이트 업체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의 업무용 차다. 김 회장은 “한 명이라도 아이를 찾을 수 있으면 얼마...
원문링크 : 어느 회장 벤츠에 도배된 “실종아동 찾습니다” 포스터, 무슨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