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 매니저의 갑질?…규정없는 최저 보험료 요구 ‘빈축’ 대형 생명보험사 소속 설계매니저들이 상품 설계 시 본인 기준의 최저 보험료를 임의로 설정해 소비자의 부담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보험사나 상품 약관에 최저 보험료 기준이 없음에도, 설계매니저가 자신의 수당 확보를 위해 보험료를 높게 책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1. 설계매니저, 본인 기준 최저 보험료 설정 실태 설계매니저는 보험사와 GA(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 사이에서 상품 설계와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GA 소속 설계사가 대형 생보사 인기 상품을 1만 원 미만 보험료로 설계하려 했으나, 설계매니저가 1만 5,000원 이상 보험료를 요구하는 등 본인 기준을 적용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이처럼 공식 기준이 없는 상품임에도 설계매니저가 임의로 보험료 하한선을 두는 것은 소비자와 설계사 모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 설계매니저는 계약 성사 시...
원문링크 : 대형 생보사 설계매니저의 ‘최저 보험료 본인 기준’ 설정 이슈, 현황과 소비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