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5만 원' 올린 수당, 자립준비청년 문제 근본 해결되나?[MBN뉴스] 복지부 '5만 원' 올린 수당, 자립준비청년 문제 근본 해결되나?[MBN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xMThfMTc4/MDAxNjY4NzM5NDc3NDk2.Rcx4sKsVrNYmOj-YrTkjGP6YM4zagMuKBNTYGXziGLUg.yzMzjOVjky63i_baNbiekyBvveJA1-fGIEjg7CUYGCcg.PNG.impear/%C0%DA%B8%B3%C3%BB%BC%D2%B3%E2.png?type=w2)
【 앵커멘트 】 양육시설과 위탁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통상 만 18세부터는 자립을 시작합니다. 해마다 자립준비청년 2,400여 명이 보호가 끝나는데, 이후 이들이 기댈 곳은 정부의 지원뿐이죠.
생계를 비관해 자립준비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복지부가 보완책을 내놔왔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최희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학생인 최 씨는 2년 전 자립지원금 500만 원을 받았고, 매달 나오는 자립수당 35만 원으로 생계를 이어갑니다.
기초생활수급비 약 50만 원은 인턴으로 일하다 지원이 끊겼습니다. 졸업 뒤 곧바로 취업을 한다는 보장도 없어 앞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합니다.
인터뷰 : 최 모 씨 / 자립준비청년 - "지원제도나 이런 게 다 끊겨버렸을 때를 (대비해) 저축을 해야 된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그런 여유가 없다 보니…." 최 씨처럼 자립준비청년은 대부분 경제적 궁핍에 시달리는데, 지난 8월 한 청년이 극단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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