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저출산 고령화 가속화 납부 5년 연장, 59세→64세 노인 장기요양보험료 인상도 佛, 수령 연령 62세→65세 마크롱 "오래 살수록 오래 일해야" 반발 시위·국가 재원 마련 과제 일본과 프랑스가 연금개혁 칼을 빼들었다. 일본은 납부기간을 5년 연장하는 개혁안을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고 프랑스는 수령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28일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국민연금 납부 기간을 40년에서 45년으로 5년 연장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20세부터 59세까지 납부하던 것을 64세까지로 늘리는 것이다.
일본의 공적연금은 크게 자영업자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국민연금'과 정규직, 공무원 등 풀타임 노동자의 '후생연금' 2개구조로 돼 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현재 월 약 1만7000엔 고정이며, 이는 연도별로 미세 조정된다.
선불 할인,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면제·할인 제도도 있다. 국민연금은 기존 20~59세까지 40년 간 모두 납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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