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공동 기획 너를 만나 행복해·(3·끝)]

박은숙 인천가정위탁센터 관장의 제언 "위탁가정 지원, 지자체 중장기 로드맵 필요"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인천가정위탁센터 박은숙 관장은 최근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가족으로부터 분리된 아이들은 가정이란 울타리에서 양육자의 보호를 받을 때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은숙 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일하며 28년 동안 가족으로부터 분리된 아이들을 살핀 아동복지전문가다. 3년 전 취임하자마자 인천지역 가정위탁 현황을 살핀 박 관장은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어야 했다고 한다.

그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인천은 가정위탁사업의 여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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