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여성도 성소수자도…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설치해주세요"


"장애인도 여성도 성소수자도…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설치해주세요"

지난 1일 찾아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교정 곳곳에 ‘모두의 화장실을 설치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붙었다.

올해 5월 출범한 성공회대 제3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누구나 자기 집의 화장실처럼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설치해달라고 대학본부에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훈 비대위원장을 만나서 모두의 화장실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비대위는 버튼을 눌러서 전동장치로 문을 여닫는 1인용 화장실을 구상한다. 사용하는 동안에는 문이 잠겨서 다른 사람이 출입할 수 없다.

전동휠체어가 자유롭게 회전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에 세면대와 좌변기가 함께 설치된다. 이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몇 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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