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말,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이 나왔다. 2025년까지 5년간 가족정책이 근간이 될 건강가정기본계획안은 가족법 개정을 반대하는 진영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혼인·혈연·입양'으로 규정되어 오던 가족에 대한 정의를 확대한다고 한다. 한국사회가 점차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이를 '가족'으로도 확장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나는 2001년부터 혼자서 아이 둘을 키웠다. 그때만 해도 도움을 청할 가족과 이웃이 있었다.
살림살이도 고민도 비슷한 이웃과, 가난했지만 가족 간의 끈끈한 무언가가 있었다. 그러나 사건사고로 접하는 가난한 한부모와 미혼모, 청소년 부모들에게 공통점은 도와줄 이들이 아무도 없었..........
가족은 다양해지고 개인의 삶은 존중받아야 한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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