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어지는 장례업계지난 1일 새벽 1시.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 전화가 걸려왔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이 지금 막 숨졌다는 내용이었다. 홀로 당직 근무를 서던 25세 여성 장례지도사 권민서씨는 전화를 받고, 곧바로 중환자실로 올라갈 준비를 했다.
검은색 유니폼에 흰색 가운을 입고, 두 손에는 라텍스 장갑을 꼈다. 마스크를 쓰고, 시신을 덮을 녹색 담요를 챙겼다.
사망한 60대 남성은 180가 넘는 체격. 권씨를 맞이한 유족들은 그에게 "혼자 시신을 옮기러 온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목례를 한 권씨는 간호사들의 간단한 도움을 받아 시신을 스트레처카(바퀴 달린 침대)에 사뿐히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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