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숙 의원실,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 80.9% 채용…서울 69.4%, 경기 66.6% "열악한 처우, 과한 자격 요건 등 영향" [아산=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9월13일 충남 아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인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2.09.13. [email protected] 정부가 '약자복지' 기조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도울 전담인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의 자립지원 전담 인력은 정원 230명에 현원 186명으로 채용률은 80.9%다.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인력은 보호종료 후 독립 및 사회 정착 초기인 5년 이내까지 매년 1회 이상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자립수준 평가를 하고, 보호종료 후 6개월까지는 자립정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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