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금융꿀팁 `음주·무면허·뺑소니` 보험 불이익 A씨는 차를 운전하다가 상대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를 내고도 보험사 덕을 보지 못했다. 무면허 운전으로 낸 사고였기 때문이다.
그는 운전면허 갱신 기간을 놓쳐 면허가 취소된 줄 모르고 있었다. 직진 차로를 달리던 B씨는 갑자기 차선을 변경해 들어온 상대 차량과 사고가 났다.
평소라면 상대 과실이 70%인 사고였지만 과실비율은 5대 5로 잡혔다. 면허 정지된 B씨가 `가까운 거리는 괜찮겠지` 싶어서 무심코 운전대를 잡은 탓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뺑소니 탓에 받는 보험상 불이익을 금융꿀팁 87탄 ‘자동차 운전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에 정리해 21일 공개했다. 우선 세 가지를 정확히 정의해야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음주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행위다. 성인 남성(70kg)이 소주 2잔이나 맥주 2잔을 마시고 1시간 후에 이르는 상태가 보통이다.
그러나 개...
원문링크 : 車면허갱신 깜빡하고 사고냈더니 `무면허 보험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