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③모호한 약관] "암보험 약관, 객관성·획일성 원칙에 위배" [암환자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③모호한 약관] "암보험 약관, 객관성·획일성 원칙에 위배"](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0MTFfMTM2/MDAxNTIzNDAwMDYwMzk5.HB0oJ4bKFCgrIsKVt4QR9mduM0rOreBZNLT5BpXSD1gg.2yKtRnssTnFHloVK5Oq1yv7KfkG4QJmWCIY9QS1x4xgg.JPEG.impear/00130451_P.jpg?type=w2)
'암치료 직접적인 목적' 문구 해석, 보험사마다 달라 … 암환자들만 피해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 밴드에는 'A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줬는데 B보험사에서는 지급을 거절하거나 축소 지급하겠다고 한다'는 고발성 게시글이 종종 올라온다. 특히 암 입원비 지급과 관련해서 보험사의 상반된 태도에 보험계약자들은 당황스러움과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암보험금 소송 중인 이정자(59)씨도 항암치료 기간 동안 암요양병원에 입원해 면역치료를 받은 것에 대해 신한생명으로부터 암입원비를 모두 지급받았다. 이씨는 "신한생명 손해사정인은 (요양병원 면역치료가) 다 직접 치료이고 당연히 받을 권리가 있다고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소비자에 불리한 판례 내미는 보험사들 = 이처럼 엇갈리는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4일 이상 입원하였을 때 암입원비를 지급한다'는 약관에 대해 보험사들이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관 문구 중에서 '직접적인 목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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