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화역 근처 두두라는 곳을 추천받았다. 한식 술집이다.
왠지 상호에는 깊은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두두가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지 못하여 후회된다. 예약이 가능한 것 같지만 아마도 조금 늦게 해서 그런 것인지 예약이 아닌 웨이팅을 전화로 신청했었다.
곧 이사 간다고 했는데 그전에 들러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저녁에 찾는 길은 조금 골목골목 들어가야 하지만 간판의 술병이 생각보다 튀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시간은 6시부터 10시까지만 운영인데 이것이 코로나 때문에 일찍 닫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안쪽에 자리가 생각보다 많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안쪽을 사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로 가득하여 찍기가 어려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첫 장은 안주이고 나머지는 모두 주류 메뉴이다. 처음에는 막걸리 위주로 주문을 했고 나중에는 소주를 주문했었는데 기억이 ...
다양한 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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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두두에서 식사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