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에서 식사를 하다.


하레에서 식사를 하다.

추천을 받은 일식 퓨전(?) 술집 '하레'에 방문하게 되었다. 10월 말에 다가가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벌써부터 할로윈의 느낌을 장식물들과 초대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금요일 방문을 위해 수요일 좀 예약을 했었고 바자리 밖에 없다고 안내를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바자리가 더 좋았던 것 같다. (테이블 자리들도 있지만 바 자리가 조금 더 여유 있었던 것 같긴 하다.

가자마자 느낀 점을 정말 친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보통 과하게 친절하게 하면 불편한 점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진심으로 진찰한 것인지 정말 교육을 잘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편안한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귀여운 메뉴판에는 사시미 부터 시작해서 꼬치, 국물, 밥과 정말 다양한 메뉴들로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 한두 장이 빠진 듯 ...). 모두 다 주문을 하고 싶었지만 소화할 수 있는 할당량이 있었기에 타마고 산도, 사시미 그리고 가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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