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엑스포라는 행사를 친구가 알려주어서 한번 방문해 보았다. 전시회가 뭐 재미 있으려나 싶었는데 공짜시음이 많아서 전국의 애주가들이 모이는 것이었다...!
선착순입장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오픈시간인 10시보다 이른 시간이 9시반정도 도착했는데, 이미 천여명의 사람들이 앞에 줄서 있었기 때문에 선착순 이벤트는 어림도 없었다. 역시 웨이팅의 민족...!
건물 밖으로 줄이 이어져 있다. 끝이 어디일지?
꼬리를 따라가 본다. 건물을 빙 줄선 사람들 앞쪽으로도 줄이 길고..
내 뒤쪽으로도 줄이 끝도 없다 ㅋㅋ 이런식으로 줄을 늘어서게 되어 있다. 드디어 건물안에 들어왔다.
도착에서 줄서고 들어가기까지 한시간정도 걸린듯 하다 막걸리 사가려고 캐리어 가져온 사람들도 있었다 대단혀들 ㅋㅋㅋ 10여년 전만 해도 이런 전시장에 알바생이 정말 많았는데 이제는 인건비가 비싸서인지 관람객 정리등을 도와주는 안내 인력이 아주 적었다. 막스포 위아래 연두색이랑 초록색이 주류판매점 부스고 가운데 주황색은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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