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올레아이비치 레스토랑 햄버거와 파스타


사이판 올레아이비치 레스토랑 햄버거와 파스타

사이판 가게들은 보통 2~3시부터 5~6시 사이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어행중 돌아다니고 어쩌다 보니 세시 언저리에 배가 고파졌다.

처음 찾아간 곳은 사이판라이트하우스. 등대모양의 예쁜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But.... 브레이크타임에 딱 걸려버렸다 아쉬워하며 돌아나오는데, 직원이 저녁에 나이트마켓을 연다고한다 그래 그럼 이따 다시 와보던지 하자...

이제 어디 가야하지... ?? 구글지도를 뒤적거리다가 조금 남쪽동네를 탐색해 보기로 했다.

동네 이름은 "올레아이". 사이판에서 마지막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했던 포인트 이름이기도 하다.

올레아이라는 동네에 있어서 포인트 이름도 올레아이였다 ㅎㅎ 음식점 역시 그냥 동네이름을 따서 올레아이비치. 이름만 보고도 어디 붙어있는지 대충 알 수 있다.

안쪽 자리도 있는데 밖에 자리잡아 봤다. 비도 잠깐 그쳤고, 바다가 너무 예쁘다 버거가 계속 먹고싶었는데 운좋게도 메뉴판에 버거가 있다.

사실 사이판 음식점 두세곳 중 한 곳은 메뉴가 비슷비슷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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