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남고 앞 달콤커피가 문닫고 새로 생긴 카페 시민의숲 근처라 이름이 포레스트인가보다 주말에 산책하고 커피마시러 들러 봄 아기자기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잘 꾸며 놓았다 커피만 마시려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주전부리가 있으면 꼭 시키게 됨 조그만 휘낭시에들이 맛나보여서 같이주문... 카페 이름이 포레스트라서 나름 푸릇푸릇한 포인트를 준 것 같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잠시 머리를 식히는 소중한 휴식 시간... 골치 아픈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쉴 때에도 이런저런 생각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ㅎ 밖에 앉기엔 딱히 뷰도 없고 길도 좁긴 하지만 나름 캠핑같은 분위기가 나는 실외좌석도 있다.
이 동네가 은근 자리 잡기 힘든 동네인데... 잘 버티시기를 응원합니다 #양재시민의숲 #카페 #마이포레스트 #아메리카노 #휘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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