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 등 영향 최근 1억3000만원대까지 회복 금값 상승과 동조현상 주목 달러 약세 힘입어 반등 관측 관세정책 지속은 부담으로 작용 Getty Images Bank 지난 2월부터 내리막을 타던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의 영향으로 1억1000만원대까지 주저앉았지만, 최근 들어 1억300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 중앙은행(Fed)을 상대로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와중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동반 상승세를 탄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초 반짝 상승으로 잠시 도달했던 1억4000만원 선을 다시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억3000만원 선 재탈환 1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간 약 9% 올랐다. 지난달 23일에만 6%가량 뛰면서 한 달 반 만에 1억3000만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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