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對中 관세 125%까지 올려 다른 국가는 관세 유예 조선·방산株, 이달 중순 美항만세 중요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한국 조선업과 협력관계 확대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조선·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 전 거래일대비 5.71%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기준 일주일 동안에는 21% 상승했다.
미국의 관세 유예로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지난 10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오전 한 때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조선·방산주의 경우 미국 관세 유예뿐 아니라 미국의 조선업 재건 행정명령과 대중 조선업 제재라는 추가 호재가 겹쳐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주 종목별로는 한화오면 24.16%, HJ중공업 45.50%, HD한국조선해양 18.69%, 삼성중공업 13.99%, HD현대미포가 16.88% 상승했고, 방산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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