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사업 매출 2030년 5조원 달성 목표 국내외 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MOU 체결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핀포인트뉴스 임해정 기자] 롯데케미칼이 수소 경제의 숨은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전통 화학기업에서 '수소 사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며 친환경 기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수소 사업은 롯데케미칼의 변곡점을 가져다줄 중요한 신사업으로 꼽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2030 비전·성장전략'에서 공개한 총 투자액 10조원 가운데 6조원을 수소 사업에 배정했다. 2030년까지 120만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1년 600억원보다 80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케미칼은 암모니아 생산을 통해 수소산업의 주도권을 쥘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연료인 수소는 운반과 저장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수소 원자 3개와 질소 1개를 결합해 암모니아로 생산하면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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